한화그룹은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창업 이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이다. 그룹의 주력 사업인 태양광과 사회공헌을 접목시켜 2011년 처음 시작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해피선샤인’은 전국 복지기관(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기증하고 지원함으로써 복지시설의 전기료를 아끼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180개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제공했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국내뿐 아니라 몽골, 중국 등 해외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한화그룹은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동반성장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다.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18년간 후원 중인 행사로 국내 시·도립 교향악단을 비롯해 실력 있는 차세대 음악인들에게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람인원은 약 45만 명에 달한다.
한화그룹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에 회사가 해당 금액의 150%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임직원 유급자원봉사 제도룰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의 대표사업은 한화의 전 사업장이 함께하는 ‘그룹공통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2003년 도입된 후 공부방 지원사업, 장애-비장애아동 통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왔다. 2009년부터 하고 있는 ‘한화예술더하기’는 아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면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문화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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