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타시티와 함께하는 ‘서리풀의 빛과 화합’ 전시회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23일 09시 00분


강남 최대 규모의 신축 오피스빌딩 마제스타시티에서 아트 페스티벌(ART Festival)이 열렸다. ‘서리풀의 빛과 화합’ 이 주제인 이번 전시회는 마제스타시티의 시행사 엠스퀘어피에프브이와 공평갤러리가 공동 주최한다.

마제스타시티는 서울지하철 서초역 4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단지 내 오피스 2개동과 서초애비뉴를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전시회는 내년 2월 20일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대표 작가로는 김태수(Eco Flowing1), 김정연(어린왕자가 있는 풍경), 류경원(춤사위-축제), 양태근(터-행복한오후), 조용익(Resistance)이 있다. 이외에도 유명 조각가와 회화작가 18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마제스타시티는 지하 7층~지상 17층의 타워 원(Tower One)과 타워 투(Tower Two) 2개동으로 이뤄진 오피스 빌딩이다. 주차는 총 635대가 가능해 강남권내 최고 수준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롯데마트 서초점과 서초애비뉴가 들어서 있어 편리하다.

마제스타시티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국제 공인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중 최상위 등급인 LEED 플래티넘CS을 인증받았다. 또한 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 건축 최우수 등급과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인증받았다.

마제스타시티 인근에는 여의도공원 2.4배 면적의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이 있어 업무환경이 쾌적하다. 2018년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바로 연결돼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마제스타시티는 현재 임차사를 모집 중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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