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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소벤처기업]50년간 모피 패션 주도… 앞선 디자인으로 차별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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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7 03:00
2017년 12월 27일 03시 00분
입력
2017-12-27 03:00
2017년 1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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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모피
김영광 회장
㈜국제모피는 1969년 설립 이래 50년 가까이 국내 모피 패션을 주도해온 선구자로서, 기업의 역사가 곧 한국 모피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도 국제모피는 세계 모피 경매시장에서 최상 등급의 원피를 구매해 이를 제품화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지금까지 모피 분야 선두기업으로 자리를 변함없이 지켜낼 수 있었다.
국제모피 김영광 회장은 “모피 시장은 경기침체의 영향을 어느 업종보다 빠르게 받지만 국제모피는 설립 이래 최고의 제품만을 공급한다는 원칙을 변함없이 고수해왔다”고 경영철학을 밝혔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고객의 요구에 부흥하여 국내 모피산업을 지킨다는 포부다.
이 같은 정도경영 덕분에 고객으로부터 믿을 수 있는 회사라는 평판을 얻었고, 국내 롯데백화점 20개점과 애경백화점 2개점에서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모던한 감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스타일 선보이고 있는 국제모피는 올해(2017∼2018년) 가을 겨울 트렌드 콘셉트로 ‘모던시크’를 앞세우고 있다.
여성스러운 우아함을 잃지 않으면서 도전적인 여성상을 표현한다. 장식적인 실루엣을 배제한 모던한 감성을 표현한 라인과, 볼륨감 있는 디테일을 최대한 살린 ‘페미닌’ 라인을 함께 선보이면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 모피산업의 과제로 젊은 연령대를 공략하는 것을 제일 먼저 꼽았다.
그는 “모피의 가격 또한 고가에서 많이 저렴해지면서 젊은 여성층에게 주목받는 추세”라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국제모피는 고가의 러시아산 원단을 수입해 품질 좋은 제품을 장인정신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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