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용(사진) 전 NHN엔터테인먼트 부회장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신임 대표에 선임됐다.
전 대표는 고도소프트와 모빌리언스, 이니시스 등 국내 유수 정보기술(IT)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거친 핀테크 전문경영인이다. 빗썸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조직과 시스템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은 물론 핀테크 금융시장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새로운 블록체인 산업을 리드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전 대표는 “일부에서 제기되는 우려 사항에 대해서 내 자신도 깊이 공감하고 있는 만큼 시장이 보다 성숙하고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빗썸이 앞장서 모범거래소의 본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