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은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 본보기집을 오픈하고 본격 공급에 나섰다. 경기 구리시 교문동 412-5 일대에 들어서는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3, 59m² 중소형만으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총 544채(예정) 중 이번에 276채가 공급된다.
공급가가 확장비를 포함해 3.3m²당 1100만 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최근 인근에 공급된 단지(1300만 원대·확장비 별도)와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시 교문동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고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특히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서울∼세종고속도로 등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수월한 게 장점이다. 우선 경의중앙선 구리역, 용마터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가까이 있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서울 강동구 암사동과 경기 남양주시 별내를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이 2022년 개통되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구리시는 경기 동부권에서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근 ‘경기 북부 2차 테크노밸리’가 확정돼 구리시 사노동, 남양주 다산신도시 일원 29만2000m² 부지에 제2판교 테크노밸리와 유사한 IT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계획이어서 배후 주거지로의 역할도 기대된다.
단지는 이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구리시의 도심권에 들어선다. 반경 1km 이내에 도림초, 교문초·중, 구리고, 토평고 등이 있으며 교문도서관과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CGV, 구리 전통시장, 구리 백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좋다. 또 구리시립 체육공원, 시민의 숲 공원을 비롯해 현재 생태공원으로 조성 완료한 이문안 저수지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3면 발코니, 4베이 특화평면 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 썼다. 또한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설계도 적용할 예정이다.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하는 교문동 일대는 새 아파트의 공급이 부족해 신규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다”며 “여기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613-2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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