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을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0층, 전용면적 64∼84m² 288실 규모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민락2지구는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어 의정부 택지개발지구 중에서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지난해 6월 개통됐고 내년에는 서울 지하철 1,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까지 운행하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신설된다. 대형마트와 아웃렛,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모여 있다. 인근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교도 밀집해있다.
단지 내에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맘스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1, 2층에는 계약면적 1만7000여 m²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 ‘애비뉴모나코’가 조성된다. 주차 공간도 384대 규모로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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