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헤어, 전 직원이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2018년 시무식’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월 4일 13시 38분


사진제공=준오헤어
사진제공=준오헤어
미용 전문 기업 준오헤어(대표 강윤선)가 지난 3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새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준오헤어 시무식은 연중 행사 중 최대 규모로, 매년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이색 시무식 문화를 만들어 화제를 낳고 있다. 이번 2018년도에는 협력업체 임직원 200여명과 2,900명의 ‘준오맨’들이 참석해 2018년 새해의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김현철 사장의 개회선언 후 2017년 한 해를 돌이켜보는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 영상에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헤어・뷰티브랜드샵 부문 2년 연속 1위, 준오아카데미 교재 출판, 아시아 10개국 미용리더 아카데미 방문, 웰라ITVA 피플스초이상 수상, HDI 인간경영대상 수상, 25개 신규 매장 오픈 등 2017년의 이슈들이 담겼다.

이어 그동안 준오헤어의 성장에 공헌을 한 직원들을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장기근속상에 해당되는 ‘10년지기’ 수상자는 총 36명으로, 감사패와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선물권이 지급됐다. 올해의 준오 대상 수상자는 준오아카데미 박시내 학장이 선정됐다.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는 전 직원들에게 2018년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2017년 한 해도 수고했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두 달 전부터 준오헤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인원이 준비한 댄스와 장기근속자 10년지기들의 합창 공연으로, ‘꿈을꾼다’를 부르며 준오맨들의 단합을 이끌어냈다.

준오헤어는 매년 흥미있고 독특한 컨셉으로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단합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시무식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기업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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