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미래를 지향하는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건설은 청량리 4구역에 2021년까지 200m 높이의 최고 65층 주상복합·호텔·쇼핑몰 등이 결합한 랜드마크 빌딩을 짓는다.
청량리 4구역 인근에서는 서울 시내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 정비사업인 청량리 동부청과시장도 변신을 준비 중이다. 2021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약 1160가구를 포함한 지상 50∼59층 주상복합 4개 동과 도로·공원 등이 들어선다. 또한 청량리 3구역, 7구역 등 정비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면서 역 주변에 3720가구가 증가하는 등 일대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까지 약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청량리 종합시장 특화사업을 육성하고 문화·관광 명소화를 위한 복합문화 테마존을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인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청량리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동대문구의 위상이 크게 변해 지역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구 전농동 60-22번지 일원에 공급될 예정인 ‘전농동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청량리 4구역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청량리역 도보 거리의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예정) 9개동에 전용면적 △59m² 402채 △84m² 199채 등 총 601채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으로 중대형 못지않은 상품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일부 가구는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보장하며 스마트한 첨단 시스템이 될 계획이다.
1호선 청량리역,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 GTX 청량리역(예정), 경전철 면목선(예정)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및 내부순환로 진입과 강남권 및 서울중심권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청량리점 등이 인접하며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구청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주변에 전농동 레미안 크레시티, 전농동 SK 아파트, 래미안 위브 등 신규 아파트가 밀집돼 있다.
또한 배봉산근린공원과 답십리 근린공원이 인접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전농동 신동아 파밀리에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아파트 가격대비 10∼20% 낮은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청약요건을 갖추지 못한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 하다.
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295-29번지(사가정로 104)에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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