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배송 플랫폼인 고고밴(GOGOVAN)은 삼성물산 패션부분의 통합 온라인몰인 SSF 샵의 소비자를 위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고밴코리아는 지난 달 20일부터 SSF샵 서울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전담기사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문 후 3시간~5시간 내 배송되는 시스템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원한다.
고고밴 측은 이러한 새로운 당일 배송 서비스가 SSF샵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 및 쇼핑경험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의 라스트마일 배송 플랫폼인 고고밴은 아시아 전역에 걸쳐 약 120만명이 넘는 가입기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6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 대상의 퀵서비스, 용달, 원룸이사 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을 위한 API제공, 실시간 배송추적시스템, B2B 전용주문 시스템 등을 통해 기업고객의 편리성을 증대시켜 왔으며 최근에는 가산 지역에 당일배송을 위한 허브를 설치하면서 본격적으로 당일배송 시장에 진출했다.
고고밴코리아 남경현 대표는 “고고밴은 이미 싱가폴이나 대만 등에서 이케아, 샤오미, 페덱스 등의 기업 고객을 위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한국에서도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SSF샵의 고객을 위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차별화된 배송서비스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배송 모델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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