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메드 전영승 대표 자연물질의 생명력을 찾아 건강기능식품과 신약원료를 만들어내는 바이오벤처 뉴메드는 지난 2일 새 대표에 전영승 전 대상 중앙연구소장을 선임했다.
신임 전 대표는 1988년 미원식품 연구개발실에 근무하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박사를 취득한 후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에서 박사후연구원 연수를 마쳤다. 대상 중앙연구소 전분당연구실장, 세종대학교 식품공학과 겸임교수, 대상 중앙연구소장을 역임하였으며 식품 소재 연구개발 분야의 큰 공헌을 인정받아 과기부장관상, 산자부장관상, 특허기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본사에서 2018년 시무식을 겸한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진 뉴메드는 “새로운 경영혁신의 중추역할을 할 전영승 대표 취임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조직과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며 “기존 기술중심의 경영혁신 정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물론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소통, 변화, 화합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며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통해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경영혁신과 신제품 개발을 이뤄 중소벤처기업에서 중견기업, 더 나아가 대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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