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한화생명 ‘변액유니버셜 GI플러스보험’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9일 03시 00분


● 한화생명 ‘변액유니버셜 GI플러스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기존의 일반질병(GI)보험을 개선한 ‘변액유니버셜 GI플러스보험’을 내놓았다고 8일 밝혔다. 이 보험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만성폐질환, 말기 간질환, 말기 신부전증, 장기 간병 등 7가지 질병을 평생 보장한다. 7대 질병 진단을 받으면 보험 가입금액의 50%나 80%를 미리 받을 수 있고 사망하면 나머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 삼성자산운용 한국형 TDF에 3000억 유입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 선보인 ‘삼성 한국형 타깃데이트펀드(TDF)’에 현재 30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고 8일 밝혔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생애 주기에 따라 투자 자산을 분배하는 펀드다. 7개 유형의 상품 중 ‘2045 펀드’는 설정 이후 20.59%의 수익을 올렸다. 이 펀드는 미국 캐피털그룹이 운영하는 12개 펀드에 재간접 형태로 분산 투자한다.

● 카카오뱅크, 출범 165일만에 고객 500만명 넘어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출범 165일째인 이달 7일 계좌 개설 고객이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하루 평균 3만425명이 가입한 셈이다. 가입자 연령대는 30대가 34.9%로 가장 많았고 20대(28.9%) 40대(24.0%) 등이 뒤를 이었다.
#카카오뱅크#삼성자산운용#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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