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신임 총지배인으로 이종헌 씨(사진)가 부임했다. 한국인 총지배인은 호텔 개관 35년 만에 처음이다.
이종헌 신임 총지배인은 신라호텔 국빈 VIP 담당 지배인과 마이스 팀장, 서울클럽 부총지배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상무이사, 리츠칼튼 서울 마케팅 본부장, 서울 가든호텔 총지배인, 스탠포드 코리아 대표이사 겸 총지배인, 차움 라이프 센터 총지배인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문화관광부 복합리조트 선정 심사위원, 관광협회 중앙회 호텔 등급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관광 호텔업 전문가이다.
이종헌 신임 총지배인은 취임사에서 “정직·공평·투명성과 대화·소통을 기본으로 고객, 직원 그리고 호텔의 소유주가 하나되어 윈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