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은행권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인터넷뱅킹을 대상으로 PIMS 인증을 받은 곳은 케이뱅크가 처음이다. 케이뱅크 측은 “고객정보 보호와 보안체계 강화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캠코, 채권 1조5000억원어치 소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자사와 국민행복기금이 보유한 소멸시효완성채권 1조5000억 원어치를 소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소각으로 채무자 11만6000명이 채무에서 벗어났다. 본인의 채권 소각 여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온크레딧(www.oncredit.or.kr)과 크레딧포유(www.credit4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코는 앞으로 매년 두 차례 소멸시효완성채권을 정기적으로 소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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