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8월부터 ‘홍대시대’ 개막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월 15일 05시 45분


애경그룹 통합사옥 조감도. 사진제공|애경그룹
애경그룹 통합사옥 조감도. 사진제공|애경그룹
홍대입구역 역사에 통합사옥 짓고 6개사 이전

애경그룹이 8월 서울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역사에 그룹 통합사옥을 짓고 이전한다.

통합사옥은 연면적 약 5만3909m²로 판매시설과 업무 시설 등이 집약된 복합시설동과 공공업무시설동으로 구성했다.

AK홀딩스, 애경산업, AK켐텍, AM플러스자산개발, AK아이에스, 마포애경타운 등 그룹 6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1∼5층까지는 AK플라자 판매시설이 입주하고, 7∼16층까지는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호텔이 들어선다.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은 “2018년은 애경그룹이 대도약하는 원년으로, 낡은 것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자”며 “훗날 홍대 시대 개막이 애경그룹의 새로운 도약 지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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