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 후 사후관리에 주목하라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월 15일 13시 52분


2020년까지 2년이 남았다. 이는 주택관리사 시험 개정 전 딱 2번의 기회가 남았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주택관리사 시험은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었는데, 2020년 선발예정인원제 도입이 확정시 되면서 상대평가로 개정돼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주택관리사는 2차 시험까지 합격해야 되는 자격증 특성상, 많은 전문가들은 현재가 “최고의 적기”라 말하며 빠른 시험 준비를 독려했다.

그러나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는 한편, 많은 합격생들이 “진짜 관문은 합격 이후부터”라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로 자격증을 땄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못해 장롱면허에 머물고 있는 합격생들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본질적으로는 자격증 취득 후 취업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수험생들은 수험생활에 들어서기에 앞서,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를 제공하는지 여부를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에듀윌 주택관리사 동문회’, 이른바 ‘에주회’를 운영해 주택관리사 자격증 합격 이후 취업 및 정보 교환 등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에듀윌 출신 주택관리사 시험 합격생이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시 합격자 인맥북에 등재되어 활동 권한을 부여받는다. 각종 취업정보 공유 및 실무 상담은 물론 지역별로 운영되는 산행, 사회공헌 활동 등의 각종 네트워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합격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합격자 모임도 개최해 교류의 장을 형성하기도 한다. 지난 12월 삼성동 코엑스에서도 2017 주택관리사 합격자 모임이 개최됐다. 선배 합격생들도 함께 참석해 성대한 축제의 장을 방불케했다.

에듀윌 동문회사무국 김현정 간사는 “시험 합격 후 개업과 취업을 위해서는 주변의 인맥과 정보 활용이 관건인 것은 사실”이라며 “동문회를 통해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은 물론, 동문들의 끈끈한 유대감까지 덤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동문회 회원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하늬 기자 mythu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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