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우정동 273-6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우정동 한라비발디)이 막바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 ∼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m² 7개동 총 969채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였으며, 마지막 추가 모집 후 올해 하반기 중으로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우정동 한라비발디가 위치한 우정동 일대는 노후주거지역 밀집지로 현재 10여 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가 지정돼 향후 울산 도심의 신규 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우정동 한라비발디의 사업속도가 빨라 초기 입주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실제로 우정동 한라비발디는 울산을 가로지르며 주거선호지역으로 손꼽히는 태화강과 인접하고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신세계백화점(예정) 등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석유공사 등이 밀집된 우정혁신도시가 위치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홍보관은 울산 남구 삼산동 1498-4번지 팔레드상떼 2층에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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