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옥수 우림 필유’ 593채 조합원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22일 03시 00분


한강 조망권… 근린 공원 많아

서울 성동구 옥수동 옥수지역주택조합은 아파트 ‘한강 옥수 우림 필유’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하 5층, 지상 34층에 전용면적 44∼84m² 593채 규모다. 수도권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의 옥수역 바로 앞인 역세권 단지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10∼20% 낮은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도 있다. 서울이나 인천, 경기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소형 주택 1채를 소유한 가구주라면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이점 외에 근처에 매봉산공원, 달맞이공원, 응봉근린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성동구는 용산구 한남동과 더불어 한강변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만 건너면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진 편이다. 홍보관은 용산구 한남동에 마련됐다. 1877-0858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옥수 우림 필유#조합원#조망권#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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