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재건축사업이나 국책사업에 ‘나라감정평가법인’(대표 이상주)의 이름은 단골손님이다. 1991년 설립된 나라감정평가법인은 모든 부분에서 감정평가업계 ‘최고·최초’이다. 무엇보다 나라감정평가법인이 인지도와 매출 면에서 국내 최고의 감정평가법인이 될 수 있었던 데는 개인보다는 조직을, 소통과 인화와 협력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이 깔려 있다.
나라감정평가법인은 본사 및 전국에 13개의 본부와 나라건설연구소, 나라리얼티플러스중개법인 및 미국 LA 현지법인 등의 탄탄한 조직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감정평가법인이다. 전국에 총 450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감정평가업계의 발전을 위해 매년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워크숍을 진행해 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매년 2차례 세미나를 개최해 감정평가업계뿐만 아니라 유관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경쟁보다人和… 조직우선주의 경영철학 정비사업 분야 최고의 업무수행 능력
감정평가사는 정부에서 인정하는 자격으로 취득시험 또한 까다롭기로 유명하며 경제적 가치를 평가해 화폐가치로 산정하는 ‘경제적 판사’로 불린다. 자격을 취득해도 업무 내용이 개인이나 기업, 국가의 재산이 걸린 민감한 사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공정성과 전문성, 신뢰도와 다양한 경험은 필수다.
요즘은 평가사 수가 많다 보니 종종 신뢰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언론에 보도되지만 그 사례는 극히 일부라 할 수 있다. 오히려 객관성과 공정성을 필터링하기 위해 감정평가사협회나 평가법인 자체적으로 별도의 가격심의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조합원간 수익의 배분은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되므로 평가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때문에 감정평가법인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 신뢰성뿐 아니라 실제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하게 될 감정평가사 개인의 능력도 고려 대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나라감정평가법인은 정비사업 진행 과정상 감정평가의 중요성을 잘 알고, 또 성공적인 정비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타공인 1등 감정평가법인이다.
실제로 잠실시영아파트, 잠실주공1단지, 반포주공3단지, 둔촌주공 등을 포함해 재개발 정비사업, 재건축 정비사업 등 대규모 정비사업 분야에서 업계 최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많은 평가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심 아파트 재건축사업, 리모델링 등 초대형 정비사업을 비롯해 수도권지역 대규모 아파트단지 및 단독주택단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비사업 감정평가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KT그룹 부동산 컨설팅 및 코레일 자산 재평가 등 굵직한 프로젝트 수행
지난해 수행한 KT그룹 보유 부동산 컨설팅은 전국 500여 곳에 산재한 KT 부동산에 대하여 GIS가 접목된 통계기법 및 전문가 진단을 통해 향후 최선의 활용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부동산 컨설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12월에는 감정평가사 55명을 투입해 코레일 보유 토지자산 약 4500필지(면적 약 1066만 m²), 감정평가액 약 1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컨설팅 및 대형 평가업무에 대한 차별화된 업무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나라감정평가법인은 핵심 가치인 △도전 △소통과 협력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5년 매출 1000억 원 달성과 동시에 신사업 분야의 매출액 비중을 25%로 끌어 올리는 게 목표다. 또 끊임없는 진화와 도전을 통해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최고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미션을 갖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선출된 경영진의 업무혁신을 통해 매출액 3% 수준의 R&D 투자, 데이터 구축, 전문인력 영입 등 실질적 기업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기 2년의 대표이사에 재선출된 이상주 대표는 신년사에서 “첫째,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연구개발로 빅데이터의 구축과 활용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둘째, 본사와 지역본부 간의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는 협력 프로그램 구축, 마지막으로 진정한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에 기반을 둔 행사,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법인을 외부에 적극 알릴 생각이다”고 밝혔다.
또 “미래 환경 변화에 대비할 새로운 비전을 세우는 것은 시대적 소명으로 감정평가업의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의 부동산산업을 대표하는 100년 기업 나라감정평가법인으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며 기부 사업, 농촌마을과 자매결연 등을 통한 사회 공익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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