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보령-복합쏘팔메토골드칸]부작용 없는 전립샘 건강식품… 살아나는 남성 자신감

남성의 90% 이상이 나이가 들면 전립샘이 비대해진다.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기 때문이다. 전립샘이 커지면 방광에서 소변이 나갈 수 있는 입구가 좁아지게 되고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와 성기능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특히 서구화된 식생활과 음주, 흡연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 남성의 전립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쏘팔메토는 전립샘 건강을 돕는 기능식품 원료다. 북아메리카 대서양 해안을 따라 야생화처럼 자라는 작은 야자나무의 일종으로 수명이 700년이다. 가뭄과 해충에 강하고 불에도 거의 파괴되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예로부터 인디언들이 남성 건강을 위해 쏘팔메토를 먹어왔다.

최근의 연구 결과 쏘팔메토에 함유된 지방산과 스테롤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억제하고 작용을 저해해 배뇨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쏘팔메토는 현재 유럽국가에서 전립샘 건강을 위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보령제약의 토털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구 보령수앤수)가 출시한 보령-복합쏘팔메토골드칸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안전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엔 전립샘 건강에 효능이 있는 쏘팔메토, 정상적인 면역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2,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E와 셀레늄 등 기능성 원료가 복합 함유돼 있다. 여기에 L-아르기닌, 헛개나무추출물, 토마토추출물, 복분자추출물, 대두레시틴 등의 부원료도 포함됐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보령-복합쏘팔메토골드칸 출시 5주년을 기념해 6개월분을 특별 구성으로 판매한다.

이솔 기자 sol06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