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에서 임대료가 가장 많이 오른 상권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종로구 종로1가) 일대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지하철 3호선 신사·압구정역 등 강남구 일대 주요 상권의 임대료는 떨어졌다.
22일 부동산114가 서울 27개 상권의 임대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종각역 상권의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38.4% 올라 서울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광화문, 을지로 등 주변 업무단지에서 유입되는 직장인 유동인구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 게 임대료 상승의 주원인으로 풀이됐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이화여대 정문에 이르는 이대역 상권(서대문구 대현동·19.5% 상승)의 임대료도 많이 올랐다. 마포구 망원동(15.1%), 서대문구 신촌동(13.1%), 마포구 연남동(12.7%) 등의 상승률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서울에서 임대료가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지하철 3호선 신사역(강남구 신사동·―7.2%), 디지털미디어시티(마포구 상암동·―14.9%),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13.8%), 강남구 압구정동(―13.0%) 등이었다. 신사역과 압구정동은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며 임대료가 하락했다.
부동산업계는 올해 서울 상권의 임대료 상승폭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이달 말부터 상가 임대료 인상률 상한이 기존 9%에서 5%로 낮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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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13:34:34
늦었네 정말 봄은 다시오겠지만 앞으로 자살은 더늘것이다 정교조 종북빨갱이들의 감언이설에 제앞길 일자리폐쇄에 열렬한 지지를보냈지않았는가 이제저들은 항의할곳조차없게 자꾸내몰리며지옥을경험하게되는것이다 일자리막는g랄은뭉가의 특기가아니더냐 시련뒤에 봄은 다시오겠지만 늦었네 정말
2018-01-23 13:31:41
백색가전 세이프가드 美 통상압박이 차차 조여오는군요 이는 문재앙놈공로입니다 일부러자살꼴을 차넣는빨갱이들의 개같은짓이 어떤결과가나는지를 잘배우겠죠 청년층들이 왜문재앙을 지지했는지 후회할것입니다만 이미늦었지요 이젠당해봐야 알 이상보다 차디찬 현실을 경험하며 이들성숙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