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물 그리고 ‘컨디션CEO’까지…숙취 예방법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월 25일 10시 31분


대표적인 새해 결심 중 하나인 금주이다. 하지만 새해에도 이어지는 신년회 등의 술자리로 인해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직장인들은 업무 특성에 따라 피치 못할 사정으로 술자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 과음한 다음날 숙취가 걱정된다면 숙취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음주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제공=CJ헬스케어
사진제공=CJ헬스케어
숙취는 속 쓰림과 두통, 메스꺼움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알코올의 분해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소가 간에서 해독되지 않고 체내에 남을 때 발생한다. 숙취해소는 이 성분을 얼마나 빠르고 잘 없애느냐가 관건이다.

숙취를 예방하는 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음주 전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위에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는 알코올이 천천히 흡수되고, 흡수율도 떨어져 체내 알코올 농도가 줄어든다. 안주로는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과 섬유소가 많은 음식이 좋은데, 특히, 단백질은 손상된 간세포의 회복을 돕고, 알코올의 흡수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술자리에서 말을 많이 하는 것도 바람직한 숙취 예방법 중 하나다. 알코올의 약 10%는 숨을 내쉴 때 배출되는데, 말을 하면 호흡 횟수가 늘어나 혈중 알코올 농도가 줄어들게 된다. 또한 술을 천천히 마실 수 있어 폭음을 막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음주 도중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은 아주 좋은 음주 습관이다. 체내 알코올을 희석하고, 소변을 통해 알코올을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이다.

음주 후 보다 빠른 숙취 해소가 필요하다면 숙취해소음료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숙취해소음료는 음주 후보다 음주 전, 식사 후에 먹는 것이 효과적인데, 대부분의 숙취 해소제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촉진시키고 체내 흡수율을 낮추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출시한 ‘컨디션 CEO’는 CJ헬스케어 연구진들이 쌓아온 R&D 역량을 바탕으로 3년 간의 연구 끝에 출시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다. 이 제품은 숙취해소 관련 특허를 받은 월계수 잎, 자리, 선인장 열매(백년초) 복합추출물을 새롭게 첨가해 기존 컨디션 대비 현저히 강화된 알코올분해가 특징이다. 용량 역시 헛개 컨디션 대비 50ml 증량한 150ml에 골드 컬러를 활용한 패키지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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