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사진)이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4(포바이포)가 뽑은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
4×4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는 매년 영국에서 출시된 사륜구동 승용차 및 SUV를 대상으로 심사한다. 크로스오버 왜건, 크로스오버, 소형 SUV, 중형 SUV, 대형 SUV, 고성능 및 럭셔리 SUV, 오프로더 등 7개 부문별 최우수 모델을 발표하고 이들 중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을 선정한다.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로 선정된 G4 렉스턴은 2월호 발행판 커버를 장식할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지난해 9월 영국 시장에 출시된 G4 렉스턴이 빠르게 명성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