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소외계층에 연탄 5만3000장 전달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월 29일 10시 15분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에 이어 부산밥상공동체·연탄은행을 통해 영세가정과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연탄 5만3000장과 송년 직원 이벤트 경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난방이 원활하지 않은 영세가정과 홀몸노인 260여 가구에 응원 메시지를 담은 카드와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작년 연말 아이에스동서 제조사업부 송년회에서 직원 대상 연말 경매 이벤트를 진행해 모은 수익금 약 350만 원과 생필품 등을 서울 ‘성모자애드림힐’에 기부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013년부터 연탄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다양한 소외계층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작년에는 연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시와 대구시에 각각 3억 원과 2억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IS그룹 권혁운 회장이 설립한 장학문화재단을 통해 부산과 경남 등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2억 원을 제공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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