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인형 이동수단(1인 전동차)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주요 교통수단으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3월 22일, ‘저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사람이 페달을 돌릴 때만 전동기가 작동하는 'PAS(Pedal assist system)방식'을 탑재하고, 시속 25km 이상에서 전동기 차단 등 조건에 부합하는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통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동안 관련법 미비로 사각지대에 놓여, 논란이 됐던 전동킥보드 등 1인 개인형 이동수단들도 통행방법을 규정하기 위한 법 개정과 보험상품 개발도 추진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프리미엄 유아전동차 ‘헤네스’가 전 세대를 위한 브랜드 HENES WHEELS를 런칭하고 제품 출시에 나서는 등 신사업 확장과 고객신뢰를 발판으로 재도약의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헤네스는 작년 2017년 9월 코스닥 상장기업인 신성델타테크㈜와 완전 합병을 이루었으며, 자금과 관리 부분의 난제를 해결했고, 시장이 커지는 ‘퍼스널 모빌리티’ 진출에 방향을 잡아 올해 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헤네스 관계자는 "봄부터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서비스로 유아전동차 브랜드를 넘어 전동 탈것의 명가, HENES WHEELS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헤네스는 전제품을 취급하는 가맹판점 ‘헤네스 패밀리’를 모집하고 있으며, HENES WHEELS의 새 제품 중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PAS(pedal assist system)방식의 전기 자전거와 이미 대중화가 되어 가고 있는 전동 킥보드를 올 봄부터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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