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청소년 이해 폭 넓혀” 현대제철, 제주 ‘H더불어하나’ 캠프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31일 03시 00분


현대제철이 장애인 청소년과 비장애인 청소년이 서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는 ‘H더불어하나’ 캠프(사진)가 최근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3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H더불어하나 캠프는 이달 24일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자녀 30명과 장애 중고교생 30명이 참석했다.

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H더불어하나 캠프는 현대제철 임직원 자녀들이 단순 봉사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장애인 청소년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봉사캠프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도 제주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h더불어하나#장애#비장애#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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