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서귀포시 중심부에 위치한 소형위주 레지던스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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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라메르

제주도는 2015년도 기준 12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유입되면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대의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제주도 땅값 상승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322-6번지에 위치한 ‘JS라메르’ 레지던스 오피스텔이 2차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JS라메르는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며 담보대출 규제 및 1가구 2주택 등 8·2 부동산대책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거주와 장단기 임대가 모두 가능하다.

JS라메르 2차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전 실을 분리형 원룸 구조로 설계했다. 41m²(9실), 42m²(45실), 43m²(123실), 37m²(9실), 46m²(117실) 등 총 303실 규모로 초기 투자비용이 비교적 적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객실 내부에 보일러실을 두지 않고 첨단 난방시스템을 도입해 70% 정도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공간 활용도가 높다.

JS라메르 2차가 위치한 서귀동은 서귀포혁신도시와 헬스케어타운, 서귀포 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이 몰려 있는 서귀포시의 중심부다.

특히 이 중에서도 헬스케어타운은 사업지 인근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1조5214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로 인해 상시 고용 인원 4000여 명을 포함해 3만2000여 명의 유관 종사자들의 유입으로 주변 월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시외버스터미널, 롯데시네마, 서귀포시청 제1청사, 서귀포경찰서 등이 포진해 있어 기존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주 서귀포 JS라메르 2차는 천마종합건설에서 책임 준공을 맡고 분양대금은 아시아신탁에서 관리한다. 실투자금은 4000만∼5000만 원대이며 1인당 3채까지 융자 가능하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제주도#js라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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