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건설이 경기 화성시 향남 발안산업단지 및 제약산업단지 내 중심에 위치한 소형 오피스텔 향남 ‘라일플로리스 오피스텔’을 특별한 조건으로 분양한다. 현재 회사가 임대 완료한 상태로 계약과 동시에 임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투자의 기본인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향남 라일플로리스 오피스텔은 배후수요가 주목된다. 총 320여 개 기업의 종사자만 3만2000여 명에 달하며 2020년(공사 중) 개통되는 향남 역세권에 2만7000여 가구 주거단지가 있다.
화성 향남 제약단지는 국내 제약회사 80%가 입주해 있는 바이오 제약 단지로 한국얀센을 비롯해 태극약품, 풍림무약, 안국약품 등 30여 개의 제약회사들을 두고 있으며 일반사업단지인 발안산업단지와 주변에 현재 320여 개 기업체가 가동 중이다.
향남 라일플로리스 3차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로 지상 1, 2층은 근린생활시설, 6∼19층은 전용면적 19.87m² 원룸형 오피스텔 총 538실로 구성됐다. 냉장고, 에어컨, 전기쿡탑 등을 풀옵션으로 갖췄으며 아파트처럼 주차장 1가구 1대, 복도 등 서비스면적 공용 공간을 확보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반경 5km에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나들목 및 평택∼음성 고속도로 청북 나들목이 있으며 반경 20km에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이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 신분당선 연장(봉담-향남), KTX 서해안 복선전철(송산-남양-향남-안중-인주-합적) 향남역(2020년 개통 예정), 신안산선(홍성-영등포 56분)을 통해 서울까지 40분대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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