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구가 늘고 메뉴가 다양화되면서 가정 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50대가 간편식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메프는 지난해 가정간편식 매출이 2016년과 비교해 180.1% 늘었다고 5일 밝혔다. 간편식의 단골 구매 고객은 50대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50대(23%), 40대(21.3%), 60대 이상(20.4%), 30대(19.2%) 순으로 가정간편식을 많이 구매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