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모듈형 가구 ‘에딧’(사진)을 내놓았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자재로 조립 및 변형 가능한 게 특징이다.
철재 프레임에 선반, 서랍 등을 조합해 드레스룸, 책장, 장식장, 다용도장, 가드닝선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소품을 걸 수 있는 옷걸이 등 액세서리 10종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볼트와 너트를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구성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선반 내부에 하중을 분산시켜주는 허니콤(벌집모양) 구조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