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피곤에 지친 현대인에게 최상의 ‘편안함’ 드려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8일 03시 00분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

‘편안함.’ 피곤하고 지친 현대인들이 갈망하는 새로운 화두다. 최근 인테리어 추세도 가족의 편안함과 안락함 위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최근 주5일제 근무를 하는 직장이 점차 많아지고 가정 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홈시어터 시스템이 일반화되어 감에 따라 오랜 시간을 앉아 있어도 편안한 좋은 소파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 일로 여겨지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좀 더 편안한 디자인과 기능을 추가하는 제품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 중심에 리클라이너(RECLINER)가 있다.

리클라이너는 미국 인기 드라마 ‘프렌즈’에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바로 그 제품이 미국의 레이지보이(LA-Z-BOY) 리클라이너이다.

레이지보이의 독보적인 인기 비결은 세계 특허와 노하우가 집약돼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에 있다. 다리받이는 3단계, 등받이는 18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최대 180도까지 누일 수 있어 원하는 각도에 맞춰 가장 편안한 자세로 쉴 수 있다. 특히 180도까지 누웠을 때는 다리가 심장보다 높이 올라가 피로를 더 쉽게 풀어준다.

또한 전혀 다른 형태의 의자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다리받이를 내리면 흔들의자로 사용할 수 있고 올리면 고정의자가 된다. 등받이의 압력을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채택해 사용자의 몸무게에 맞게 등받이 압력 조절이 가능하다.

1인용뿐만 아니라 3인용 소파 역시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모션소파로 불리는 3인용 소파는 좌우 좌석이 180도까지 누울 수 있어 두명이 양쪽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파워 리클라이너’는 소비자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7만5000번의 시험 테스트를 거친 파워 리클라이너는 리모컨으로 각도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 트윈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등받이와 다리받이를 별도로 조절할 수 있어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전체 리클라이닝 작동을 하는 데도 7초밖에 걸리지 않아 다른 회사 제품보다 2배 이상 빠르다.

이솔 기자 sol0619@donga.com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휴식#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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