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6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 본사에서 ‘2018 이노패밀리 상생데이’를 개최하고 100여 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올해 지난해와 비슷한 630억 원 규모의 협력사 지원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하고, 22개 협력사를 상대로 경영 컨설팅을 해준다. 품질 및 생산성 개선을 목표로 하는 경영 컨설팅은 전문 직무교육부터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걸쳐 협력사 임직원에게 제공된다.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은 올해 300여 개로 확대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석 사장과 이용기 구매담당, 협력사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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