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라인미디어, ‘2018 한국명품브랜드’로 18개 브랜드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2월 8일 15시 45분


사진제공=씨라인미디어
사진제공=씨라인미디어
브랜드스타즈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씨라인미디어가 주관한 ‘2018 BRAND STARS 한국명품브랜드’에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등 18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주최 측은“경쟁력을 갖춘 브랜드와 제품들의 효율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인들의 소비성향 빅데이터 자료인 바이두 지수를 기반으로 14개 브랜드, 공적서 심사를 기반으로 4개 브랜드 등 총 18개 브랜드를 최종 선정함으로써 중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한국명품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부문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설화수·헤라·라네즈, 엘지생활건강 후와 숨, 화장품전문점 부문에서는 이니스프리와 네이처리퍼블릭, 쥬얼리 부문 제이에스티나가 각각 선정됐다.

선글라스는 젠틀몬스터, 가방은 MCM, 건강기능식품 은 정관장, 라면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밥솥은 쿠쿠, 분유는 매일유업의 앱솔루트명작이 각각 선정됐다.

유망브랜드 중 공적서 심사를 통해서는 에스알바이오텍의 이데넬·키스필(화장품), 레온(골프장갑), 매트로의 티맥스(가정용 스크린 골프)가 최종 선정됐다.

한편, ‘2018 BRAND STARS 한국명품브랜드’는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 만족 수준과 국가차원의 브랜드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좋은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국내외 알려 합리적인 소비생활의 정보제공과 소비자 만족으로 연결시키고자 제정됐다.

브랜드스타즈선정위원회 관계자는 “언론·산업별 위원들로 구성된 전문단체로 브랜드 평가와 컨설팅, 리서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브랜드 정보를 제공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가치소비에 기여하고 기업의 브랜드 관리에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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