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4.0]아미노산 풍부… ‘곡물의 어머니’ 퀴노아 3종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21일 03시 00분


종근당건강

종근당건강의 자연건강 전문브랜드 어스투어스(Earth to Us)는 아보카도오일, 브라질넛, 블랙커민시드오일에 이어 퀴노아 3종(블랙 레드 화이트)을 출시했다.

‘곡물의 어머니’라고 불릴 정도로 양질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퀴노아는 7000년의 역사를 가진 곡물로 고대 잉카문명의 주요 식량원이었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해 미세영양소의 집합체로 불린다.

특히 퀴노아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베타인이 풍부하다. 미국농무부에 등재된 식품 가운데 ‘베타인 함량 1위’다. 베타인은 혈관 내 호모시스테인의 축적을 감소시키는 영양성분으로 알려졌다. 호모시스테인은 과도하게 축적되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퀴노아에는 베타인뿐만 아니라 칼륨, 비타민E, 라이신 등도 풍부하다.

종근당건강의 퀴노아 3종은 퀴노아의 본고장 페루에서 자란 퀴노아 원물을 100% 엄선한 것이다.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태평양 연안 국가 페루는 모든 작물의 경작이 가능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페루의 퀴노아는 ‘전 세계 생산량 1위’를 차지할 만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종근당건강의 퀴노아는 중금속, 잔류농약, 수분 관리 등 엄격한 품질관리 과정을 거쳐 생산됐다. 퀴노아 본연의 맛과 영양을 유지하기 위해 최적화된 파우치를 포장재로 사용했다. 지퍼백으로 개봉 후에도 간편하게 밀봉할 수 있다.

퀴노아 3종은 품종별로 각각 맛과 식감이 달라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백미나 현미에 퀴노아를 섞어 밥을 지어 먹거나 샐러드, 리소토 등으로 즐길 수 있다. 한 박스에 120g 제품 8봉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랙 퀴노아 4봉, 레드 퀴노아와 화이트 퀴노아 각 2봉이 한 세트이다.

종근당건강은 퀴노아 출시를 기념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500명에게 어스투어스 퀴노아 3종을 유통 최저가로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은 21일부터 28일까지다. 제품에 대한 문의나 구입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종근당건강#퀴노아#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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