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친환경 자체브랜드(PB)인 ‘해빗’에서 비타민, 칼슘 등 소포장 건강기능식품 14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병 포장 제품과 가격을 낮춘 소포장 파우치 상품을 함께 판매해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해빗 종합비타민미네랄’은 120정이 들어있는 병 상품은 1만3500원, 28정이 들어있는 파우치는 3500원에 판매한다.
소비자가 겉포장만 보고 필요한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30, 40대 회식을 자주하는 직장인’ ‘건강한 활력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 등 건강기능식품이 필요한 성별과 생활패턴을 제품명 옆에 기입했다. 롯데마트 남창희 MD본부장은 “해빗을 건강전문회사의 건강 솔루션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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