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본보기집을 3월 중 개관하고 일반 분양에 나선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1620채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기준 59m²A 타입 141채, 59m²B 타입 6채, 74m²A 타입 83채, 74m²B 타입 96채, 84m² 타입 194채 등 총 520채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이다.
단지는 제2외곽순환도로의 대표적 수혜지로 꼽힌다.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수동 나들목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이용이 쉬울 전망이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수도권을 원스톱으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2중부고속도로 및 구리∼포천고속도로와 함께 격자형 도로망을 형성해 뛰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화도∼양평 구간은 2020년, 포천∼화도구간은 2022년 개통 예정이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하고, 주방과 거실 맞통풍, 팬트리, 알파룸 등 상품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본보기집은 경기 구리시 동구릉로 19-1(교문사거리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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