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2018 경향하우징페어’서 신개념 ‘환기청정기’로 인기몰이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2월 23일 09시 52분


사진제공=㈜하츠(Haatz)
사진제공=㈜하츠(Haatz)
환기 기능에 공기청정 기능까지 겸비한 신개념 환기청정기‘비채’호평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Haatz)가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서 국내 실내 공기질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신개념 ‘환기청정기’를 비롯,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해 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하츠로 숨쉬는 우리집’을 메인 콘셉트로 구성된 하츠 부스에는 개최 첫날부터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30년의 노하우를 담아 오염된 실내 공기를 새롭고 신선한 공기로 교체해 집안 곳곳을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환기 기술 기반의 혁신 제품들이 이목을 집중 시킨 것.

그 중에서도 가장 화제가 된 제품은 하츠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환기청정기 ‘비채’다. 환기가 필요할 때, 외부와 맞닿은 창문에 간편하게 연결해 사용하도록 설계된 ‘비채’는 제품 뒤에 연결된 덕트와 내부 필터를 통해 외부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유입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 공기의 오염 유무와 상관없이 원할 때마다 환기를 시킬 수 있고, 기존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었던 이산화탄소(CO2),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라돈(Radon) 등의 가스성 오염물질까지 제거 가능하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진제공=㈜하츠(Haatz)
사진제공=㈜하츠(Haatz)
그 밖에, 주방 오염물질 제거 및 탈취에 특화된 주방공기청정기 뮤렌(MÜRREN), 최대 90% 에너지 회수율을 가진 ‘주택용 환기장치’, 쿡탑 사용 시 후드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국내 유일의 ‘쿠킹존 시스템’, 자연의 정화 원리를 활용한 ‘수직녹화벽’, 미래형 기술이 탑재된 ‘버추얼 후드(Virtual Hood)’ 등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력이 담긴 주요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 정수진(31)씨는 “호흡기가 약한 아들 때문에 실내 공기질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원할 때마다 안심하고 환기 할 수 있다는 점이 하츠가 선보인 신제품들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며, “쾌적한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하츠 관계자는 “하츠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츠는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2018경향하우징페어’에서 주요 제품에 한해 인터넷 최저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3월 중순 판매 예정인 신제품 환기청정기 ‘비채’와 주방공기청정기 ‘뮤렌’은 예약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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