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이 기획전을 열고 새학기 준비를 돕는다. 학용품과 가방부터 휴대전화와 가구 등 입학 선물로 인기 있는 아이템까지 할인가에 선보인다.
SK플래닛 11번가는 28일까지 SK텔레콤 휴대전화 기획전을 열고 출고가 20만∼30만원대의 실속형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 14종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특히 예비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키즈폰이 눈길을 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디즈니와 손잡고 출시한 캐릭터 키즈폰인 ‘준3 스페셜 에디션’이다. 전화 통화부터 실시간 위치 확인, 안심 지역 이탈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갤럭시 온7 2016’과 ‘갤럭시온7 프라임 2018’, ‘LG X4+’, ‘갤럭시와이드2’ 등의 실속형 스마트폰도 판매한다. 일명 고3폰으로 유명한 ‘스마트 폴더폰’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에서 완납으로 구매하면 즉시할인 3만원이 적용되고, 할부로 구매할 경우에도 3만원 상당의 T기프트를 준다.
G마켓은 3월4까지 일룸과 시디즈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일룸의 ‘링키 스마트책상 컴팩트세트’와 시디즈의 ‘뉴링고 학생용의자’이다.
위메프도 3월15일까지 신학기맞이 기획전(사진)을 진행한다. 연령대별로 적합한 상품들을 추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치원생에게 필요한 낮잠이불과 식기·식판부터 대학생에게 유용한 백팩과 봄 신상 패션용품 등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