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간에 격의 없는 소통과 스킨십을 강화해 회사와 자신의 발전을 위해 실제로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자유롭게 논의해 주길 바랍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어떻게 해야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를 항상 고민하며, 그 결과를 반드시 실천에 옮기는 문화를 만들어 주길 기대합니다.”
평소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자주 당부하는 말이다. GS칼텍스는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조직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원천으로 인재를 꼽는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능력 향상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구성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GS칼텍스는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 및 교류를 장려하고 부서 간에 보다 손쉽게 협업할 수 있도록 GS타워 27층에 ‘개방(Open)’과 ‘유연성(Flexibility)’을 콘셉트로 한 ‘열린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사내공모를 통해 ‘지음(知音)’으로 이름을 붙였다. GS칼텍스 지음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구성원들이 서로가 진정으로 알아주는 친구인 ‘知音’이 되길 바라는 의미와 함께 구성원을 이어주는 소통의 공간, GS칼텍스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어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GS칼텍스의 열린 소통 공간은 기존의 지식사랑방에 카페 라운지 개념을 융합한 개방형 공간과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개방형 공간에서는 바쁘게 업무에 매진하다가 휴식이 필요할 때 음료를 즐기며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구성원들 간에 자유롭게 교류하는 등 재충전 장소로 활용도가 높다. 다목적 공간은 부서 간 협업, 편안한 분위기에서의 아이디어 논의, 프로젝트성 활동, 각종 조직문화 활동까지 이름처럼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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