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화재 피해·저소득 가정 위한 스틸하우스 기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28일 15시 23분


포스코는 27일 광주·화순에서 화재 피해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스틸하우스 각 1채씩을 준공하고 무상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09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전국 20여개 도시에 35채의 스틸하우스를 기부했다.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7월까지 총 50채를 기부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기증하는 스틸하우스는 방 2개, 주방 겸 거실, 욕실로 구성된 약 43㎡ 규모의 주택이다. 스틸하우스에는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포스맥(아연,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섞어 만든 합금도금 강판)이 외장재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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