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사내벤처팀의 자동차 연구원들이 만든 주니어 카시트 브랜드 ‘폴레드(POLED)’.
대표모델 Ball-FIX 310, 5일부터 정상 판매 시작
현대자동차 사내벤처팀의 자동차 연구원들이 만든 주니어 카시트 브랜드 ‘폴레드(POLED)’가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높은 인기에 수급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폴레드 측은 5일부터 정상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폴레드 카시트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오랜 시간 자동차를 연구한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제품이다. 코엑스 베이비 페어는 지난달 8~11일 나흘간 열렸는데, 폴레드는 주니어 카시트 Ball-FIX 310과 컴비네이션 카시트 Y-FIX 110 제품을 소개했다.
폴레드의 대표 모델인 Ball-FIX 310은 벨트가 꼬이는 것을 방지하고, 3회전 회전이 가능한 볼가이드(Ball Guide) 기능을 적용해 착용감을 극대화시켰다. 실제 충동 테스트를 진행하고, 목 상해 방지를 위한 헤드레스트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신형 산타페 전용 제품인 제뉴인 컬러의 Ball-FIX 310을 선보이는 등 디자인의 다양성 조건도 갖췄다.
폴레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품 시연 기회 제공에 중점을 기울였다. 자녀와 함께 방문한 주부 방문객들은 실제로 아이를 카시트에 태워 제품의 안전성과 편안함을 직접 확인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제품 구매 의사를 보이는 케이스가 증가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폴레드 관계자는 “폴레드의 모든 제품은 안전, 편안함, 디자인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카시트”라고 설명하면서 “꾸준한 판매량에 대비해 소비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물량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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