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오피스텔 제주에 들어선다. 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단지는 지하 4~지상 17층, 총 330실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별로 27.4㎡ 60실, 27.7㎡ 105실, 30.2㎡ 30실, 39.2㎡ 15실, 39.2㎡ 120실 등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타입에 따라 주방과 욕실, 수납공간을 가운데 배치하고 침실과 거실을 분리한 특화 스튜디오 설계와 2베이 구조 등이 적용된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근에 1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삼무로 대로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또한 오피스 밀집지역에 들어서며 약 1만 명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오라관광단지가 오는 2021년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바오젠거리, 롯데시티호텔(면세점), 신라면세점, 메종글래드호텔, 신라호텔, 신라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등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도 기대할 수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대보건설이 제주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단지”라며 “소유자와 세입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 3797-7번지에 마련됐다. 서울 홍보관은 서초구 서초동 1357-66 강남메인타워 2층에 있다. 인터넷 청약은 오는 13일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6일 예정이다. 계약은 19일부터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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