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 최준명 회장, ‘종교평화 특별공로상’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3월 9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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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 시상식에서 ‘종교평화 특별공로상‘을 받은 최준명 요진건설산업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곤 국회 사무총장,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최 회장, 이선종 원불교 교무.
지난 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 시상식에서 ‘종교평화 특별공로상‘을 받은 최준명 요진건설산업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곤 국회 사무총장,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최 회장, 이선종 원불교 교무.
최준명 요진건설산업 회장이 지난 8일 ‘2018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 시상식에서 종교평화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2018글로벌비즈니스평화상은 유엔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GCNK)와 RFBF(Religious Freedom&Business Foundation)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강원도가 공동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이 상은 평화 구축을 위해 리더십을 보여준 세계 전현직 최고경영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준명 회장은 1976년 요진건설산업을 창립한 이래 40여년 동안 종교간 이해와 평화를 적극 권장해 왔으며, 현재 원불교 종교연합운동 후원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최준명 회장은 이날 “이 상을 제가 걸어온 인생에서 종교간 평화유지에 더욱 힘써 달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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