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신설된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 경주)인 BMW M 클래스(BMW M Class·사진) 참가 선수를 모집한다. BMW M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식 클래스로 BMW의 슈퍼카인 M4 단일 차종으로만 경주한다. 전 세계에서 BMW 원메이크 레이스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참가 신청 자격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국내 B등급 라이선스 및 M4 모델 소유자이다. BMW M4 쿠페 컴페티션은 3.0리터 M 트윈파워 터보 엔진 탑재로 최고 출력 45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0-100km/h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0초다. 국내 공식 판매가는 1억1140만원.
상금 규모는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큰 총 1억원이다. 신설 대회인 만큼 신청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롤 케이지와 시트, 브레이크 패드 등의 튜닝 용품과 설치를 지원한다.
문의 및 참가 신청은 4월 6일까지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BMW M 클래스는 4월21∼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번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