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회장 이석형)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무열)가 지난 13일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산림조합은 SJ산림조합상조를 통해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원에게 복지 증진을 위한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SJ산림보합상조(주)가 상조 상품 홍보와 판매에 대한 제반사항을 허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이행하기로 했다.
최근 SJ산림조합상조는 여행서비스를 출시해 가입 고객에게 장례서비스와 전환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웨딩 등의 서비스를 추가해 가입자 및 협회, 단체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업은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인데, 임업인들의 지위가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상당히 뒤쳐져 있다”며 “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임업인의 권익과 복지증진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임업인이 가장 먼저 친환경 장례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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