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식빵의 종류에 따라 맛, 식감,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용 밀가루와 전통 누룩에서 추출한 순수 토종 효모를 사용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베이크 오프 시스템(Bake-off System)’을 도입해 전국 어디에서나 갓 구운 따뜻한 빵을 맛볼 수 있게 했다. ‘베이크 오프’는 밀가루 등 원료가 배합된 상태에서 발효가 중지된 휴면 반죽을 가맹점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최근 식빵은 진화를 거듭해 간편한 아침 메뉴로, 브런치 메뉴로 등장하며 식탁 위 풍경을 바꾸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기존의 맛에 새로운 식재료를 더하고, 조합하는 등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색다른 맛의 제품을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진한 초콜릿이 듬뿍 담긴 식빵, 국민 간식 고구마 맛탕을 재현한 식빵, 웰빙 트렌드에 맞춰 통곡물을 넣은 건강 식빵까지 식사대용을 찾는 1인 가구,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요즘, 파리바게뜨는 매일 점포에서 정성껏 직접 구워내는 따뜻한 식빵에 요리와 디저트를 접목시켜 맛과 풍미, 식감, 비주얼을 업그레이드해 식사대용은 물론 빵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촉촉함을 담은 쫄깃한 식빵’은 끓는 물로 정성스럽게 반죽해 갓 구워낸 빵의 고소한 풍미와 촉촉하면서 쫄깃쫄깃한 식빵의 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부드럽게 뜯어먹으면 살아있는 식빵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맛탕 쿡빵’은 화이트 머랭으로 달콤하게 졸여진 국민 간식 고구마 맛탕의 맛을 재현해 부드러운 빵 속 달콤함을 즐기는 묘미가 있다.
‘퐁당쇼콜라식빵’은 매장에서 매일 구워내는 갓 구운 촉촉한 식빵에 정통 초코 가나슈를 풍성히 넣어 초콜릿의 깊은 풍미와 꿀처럼 흐르는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식빵의 중앙을 반으로 가르면 식빵의 결 사이로 진한 초콜릿이 스며들어 있어 초코덕후들을 위한 기분전환용 디저트로 제격이다.
‘감자그라탕 쿡빵’은 감자, 햄, 옥수수가 가득한 감자그라탕을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빵에 듬뿍 넣어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구워냈다. 감자의 고소한 풍미가 식빵 사이사이로 녹아 들어가 한 입 가득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딸기요거트 식빵’은 매일 구워내는 신선한 식빵에 상큼한 요거트 크림과 제철을 맞아 당도가 높은 생딸기를 넣어 입안 가득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트렌드와 발맞춰 선보이고 있는 건강 식빵은 주부들과 싱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건강을 떠올리면 흔히 생각하는 거친 식감이 아닌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기존 곡물빵의 통념을 깼다.
대표적으로 ‘토종효모 로만밀 슈퍼플러스’는 식이섬유,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통밀로 만든 로만밀과 고단백 영양곡물로 알려진 오트밀, 렌틸콩을 더해 식빵의 건강함과 고소함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통오트밀과 곡물이 식빵 겉면에 풍성하게 토핑돼 고소하게 씹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토종효모 통오트밀 토스트’, 통밀로 만든 부드러운 빵 속에 건포도를 넣어 잼이 없이도 그대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토종효모 통밀건포도’는 건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살려 건강 빵 주역으로 발돋움했다.
파리바게뜨는 전통 누룩에서 추출한 순수 토종효모로 간식으로 익숙했던 식빵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토종효모 식빵은 빵 본연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과 풍미가 강하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토종효모 꿀토스트 플러스’는 건강한 황금빛 우리 꿀과 토종효모를 넣은 식빵으로 특유의 담백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어 2030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완소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토스트 조리 시 가장 맛있는 두께인 20mm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내부는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토종효모 정통우유식빵’ 역시 특허 받은 토종효모를 사용해 탄력 있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신선한 우유만을 넉넉히 넣고 천일염, 정제한 물로 우유 식빵 본연의 맛 그대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식문화에 대한 경험이 많아지고 입맛이 높아지면서 형태나 질감 등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식빵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의 높아진 입맛과 달라진 소비 패턴을 반영해 맛과 풍미, 식감 등을 혁신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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