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새 광고 공개… 유재석·마동석 호흡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3월 22일 19시 12분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22일 대표 제품인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고는 기존 모델인 유재석과 새로 합류한 배우 마동석이 함께 등장해 엔진관리 메시지를 전달한다.

불스원에 따르면 새 광고는 터프한 인상과 달리 작은 먼지에도 집착하는 마동석과 친근한 매력의 유재석이 호흡을 맞춰 위트 있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이를 통해 불스원샷이 차량 관리에 유용한 제품임을 강조한다고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불스원은 많은 운전자들이 엔진오일 교체만으로 엔진 관리를 마쳤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엔진오일이 작동하는 부위와 연료가 연소되는 부위는 구분돼 있기 때문에 엔진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선 불스원샷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불스원샷은 엔진 내부 카본 때를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해 엔진 관리를 돕는다. 세정과 보호를 동시에 해결하는 ‘스탠다드’를 비롯해 강력한 세정력을 갖춘 ‘프리미엄’, 새 차 엔진 때 예방을 위한 ‘뉴카’, 7만km 이상 주행한 차량을 위한 ‘7만’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주행거리 3000km에 1병씩 사용을 권장한다고 불스원 측은 전했다.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 상무는 “엔진세정제와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에서 작용하는 위치와 역할이 다르다”며 “이 사실을 모르는 운전자들이 많다는 점을 착안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광고를 통해 올바른 엔진 관리법과 엔진 때 제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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