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성 총장을 비롯한 교우 및 교직원 35명 마라톤 도전
- 최종두 교수(경영학과)와 이세형 교우(소프트웨어공학과) 42.195km 풀코스 완주
고려사이버대학교교우와 교직원은 지난 3월 18일(일)에 개최된 ‘2018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9회 동아마라톤’ 대회에 단체로 참가했다.
서울특별시·대한육상연맹·스포츠동아·동아일보·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이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이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서울챌린지 10K 레이스에 나선 고려사이버대학교 김진성 총장과 교우 및 교직원 33명은 10km 코스를 완주했다. 교우와 교직원은 경기 중 수시로 서로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격려하는 등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종두 경영학과 교수와 이세형 교우(소프트웨어공학과 12학번)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한 뒤 42.195km의 풀코스를 완주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 총장은 “역경을 견디고 극복하는 자세로 끝까지 같이 달렸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속에서 우리의 진정한 꿈과 희망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다양한 학과 학생들의 참가를 이끈 김병묵 교우(법학과 14학번)는 “평소 취미활동으로 자주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에 모교의 교우 및 교직원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교 구성원 상호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대회 참가의 의의를 밝혔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지난해 9월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고 S-Oil이 후원하는 ‘감동의 마라톤대회’에 교우 및 교직원이 자원봉사단으로 참가하고, 같은 해 5월에는 ‘2017학년도 고려사이버대학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창조와 봉사’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이며, 고려대학교와 함께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우수한 교육과정·체계적인 학생지원·국내외 최고기관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교육철학을 사이버교육으로 구현하고 있다. 국내 17개 4년제 사이버대학 중 5년 연속 1위의 신입생 경쟁률을 기록하고 재학생 충원율도 127.4%를 기록하는 등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매우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