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TREND WATCH]물 마시기 습관, 이것 하나면 충분해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26일 03시 00분


‘여성동아’ 에디터가 추천하는 필수 생활템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모델명:WD502AS - 사진 김도균
모델명:WD502AS - 사진 김도균
《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충분한 물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1.5∼2L. 200ml 잔을 기준으로 여덟 잔 정도다. 하지만 바쁜 삶에 치이다 보면 하루 여덟 잔은커녕 대여섯 잔도 마시지 못하는 일이 부지기수다. 중요한 것은 습관. 어렸을 때부터 물 섭취 습관이 제대로 길러졌다면 모를까, 어른이 된 후 새로운 습관을 기르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전문가들은 갈증을 느낄 때마다 바로바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주변에 항상 물을 가까이 하기를 권한다. 텀블러나 생수병을 챙겨 다니는 것이 결국 알게 모르게 수분 섭취에 도움이 된다는 것. 자신이 하루에 섭취한 물의 양을 기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분 섭취량이 많은 것도 좋지만, 섭취하는 물의 위생상태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요즘은 지방자치단체 별로 수도시설물 유지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어 수돗물의 위생상태가 과거보다 깨끗하다고는 하지만, 각 가정의 수도관 상태는 수돗물 자체의 위생과는 또 다른 문제다. 낡은 수도관 탓에 수돗물을 그냥 마시기가 걱정된다면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위생 걱정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든 원할 때 물을 마실 수 있어 건강한 물을 가까이하는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

“필요할 때마다 생수를 사다 마시곤 했는데 깜빡하고 미처 구입하지 못하는 바람에 갈증을 참는 경우가 많았어요.
바쁜 삶에 치여 ‘건강한 물 습관’을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로 위생걱정 없이 물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보시길 추천해요.” _‘여성동아’ 정희순



이른바 ‘프로 귀차니스트’. 남들에게 집은 물론이고 사무실 책상조차 공개하기 힘들 정도로 어질러놓고, 주제 파악도 잘하기 때문에 걸리적거리는 물건은 아예 들여놓지 않는다. 집에 변변한 정수기 하나 없는 이유도 그랬다. 물을 가까이하고 많이 마셔야 한다는 말은 숱하게 들었지만, 부피가 큰 정수기가 부엌 한편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싫었다. 무엇보다 정수기 관리가 가장 큰 난제였다. 청결하고 깔끔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결국 정수기에서 ‘정수’된 물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내린 결론이 필요에 따라 생수를 사다 마시는 거였다. 하지만 ‘귀차니스트 끝판왕’ 성격이 어디 가겠는가. 어쩌면 물을 안 마시는 습관도 그래서 생겨난 게 아닐까 싶다.

주변에선 정수기를 권했다. 가까운 곳에 언제든지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두면 그만큼 건강한 물 마시기 습관이 생겨날 거라는 게 이유였다. 그러던 중 ‘여성동아’ 에디터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아이템이 나타났으니, 바로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다.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를 꼼꼼히 살펴보던 중 무엇보다 눈에 띈 것은 ‘직수형 정수기’라는 신세계였다. 직수형 정수기는 저수조 없이 수돗물이 필터를 바로 통과하는 정수 방식으로, 세균 번식의 우려가 적어 위생 측면에서 탁월하다. 정수기 내부에 저수조가 따로 없기 때문에 사이즈가 기존의 것보다 작고 디자인도 미니멀해 공간 활용이나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잦은 외근으로 살림에 신경쓸 겨를이 없는 에디터에게 안성맞춤의 살림 아이템인 셈.

자동으로 한 번, 수동으로 또 한 번
2단계로 셀프 살균케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 포인트는 ‘셀프케어’ 시스템. 내가 직접 청결을 챙기지 않아도 정수기 혼자 ‘알아서’ 자동으로 살균케어를 척척 해낸다. 셀프케어가 시작되면 약품을 사용하지 않은 UV-LED 빛으로 오염에 가장 취약한 코크 부분의 부유균을 99.98% 제거해준다. 1시간마다 5분씩 자동으로 코크(cock) 살균이 이루어지고, 원할 때마다 수동으로 설정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집과 직장을 오가느라 살림을 꼼꼼하게 챙기지 못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다.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마음에 든 이유는 또 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꼼꼼한 서비스 때문.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를 구매하면 3개월마다 한 번씩 헬스케어 매니저가 직접 찾아와 고온살균과 대포물살 세척 등으로 정수기 내부 물이 닿는 모든 곳을 꼼꼼하게 관리해준다. 국내 유일, 최초로 도입된 LG전자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어디 그뿐일까. 정수기를 살균, 소독, 청소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1년에 한 번씩 모든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입수관 제외). 이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국내에서 LG전자가 유일하다. 가장 완벽하게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방법, 에디터가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를 추천하는 이유다.

정희순 hsjung@donga.com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깨끗함, 직접 보시면 알아요”
오미경 헬스케어 매니저 인터뷰


사진 김도균
사진 김도균

헬스케어 매니저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3개월마다 고객 집을 방문해 고온살균과 대포물살 세척 등으로 정수기 내부의 물이 닿는 모든 곳을 관리한다. LG 퓨리케어 제품에 혹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도 꼼꼼히 확인한다. 직수관 무상 교체 서비스도 담당하고 있다.

직수관 교체를 1년마다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혹시 모를 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직수형 정수기라 깨끗하지만 1년마다 직수관까지 교체함으로써 고객은 정수기의 완벽한 위생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직수관 교체는 매년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직수관 교체를 직접 체험한 고객들의 반응은 어떤가.

직접 눈앞에서 직수관을 교체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면 일단 신기해 하신다. 정수기 안을 직접 볼 기회가 거의 없다보니 과정을 보면 놀라워 한다. 교체 후에는 관리 부분에 더욱 안심하시고, 매니저들의 역량을 인정해 주셔서 매번?보람을 느낀다.

정희순 hsjung@donga.com

깨끗함의 차원이 다르다 ‘토탈케어 1.2.3’

저수조 없이 수돗물이 필터를 통과하는 정수 방식인 직수형 정수기는 위생 면에서 탁월하다. 하지만 직수형 정수기를 선택한 것만으로 물에 대한 위생 점검이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 LG전자는 소비자들이 오염 걱정 없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토탈케어 1.2.3’이라는 이름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탈케어 1.2.3은 △1년 마다 모든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2단계로 셀프 코크 살균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3개월마다 헬스케어 매니저 방문을 통해 정수기 내부의 물이 닿는 모든 곳을 99.9% 살균케어 해준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LG전자가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토탈케어 1.2.3 서비스는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를 구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유일 직수관 무상 교체 서비스

이중에서도 특히 1년마다 모든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직수관이란 직수형 정수기 내부의 필터를 거친 정수된 물이 흐르는 배관을 뜻한다.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입수관을 제외하고, 모든 직수관을 교체해주는 서비스는 기존에 필터만 교체해주던 서비스를 한 단계 뛰어넘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고객 입장에서는 직수관 교체를 통해 매년 새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국내에서 LG전자가 유일하다. 혹시 모를 오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직수관 교체가 가능한 정수기가 위생을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정희순 hs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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