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항공 전 부문 ‘국가고객만족도’ 1위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3월 27일 0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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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 6년, 국제 항공 4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
-차세대 A350 항공기 도입, IT 활용 서비스 확대
-장거리 노선 증편 및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항공 전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7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도 NCSI 시상식에서 ‘국내 항공 부문’은 6년, ‘국제 항공 부문’에서는 4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항공사로 선정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최신 기종 도입을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위치기반서비스, 챗봇 등 IT 활용 서비스 확대를 통한 고객 편익 증대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회원사의 방대한 네트워크와 회원 혜택 공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최신예 A350 항공기 LA, 시애틀 노선 투입 △시카고 노선 매일 운항 △베네치아, 바르셀로나 신규 취항 △부산~인천 환승 내항기 증편 운항을 통해 장거리 네트워크와 환승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수천 사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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