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에 3000평 규모의 공장 및 물류창고를 보유하고 있는 장수돌침대는 생산부터 애프터서비스(AS)까지 직접 진행하고 있다.
돌침대 및 헬스케어전문기업 장수돌침대는 ‘고객이 OK 할 때까지’라는 서비스 슬로건 아래 고객 만족도 100%를 목표로 1992년 법인 설립이후부터 지금까지 독자적 고객 서비스, 기술 개발을 해왔다.
회사 내부적으로 ‘5STAR 운동’을 바탕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개발하고 개선하는 한편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여 고객과의 친밀도를 상승시킴으로써 고품격 고객만족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장수돌침대가 IoT 기술을 접목해 만든 뉴-오스타(New OST)는 퇴근길에 스마트폰으로 잠자리를 미리 따뜻하게 할 수 있다. 수면을 하고 난 후 스마트폰으로 에너지 충전과 건강을 체크하고, 가상현실 콘텐츠 솔루션을 통하여 충전과 동시에 개인 맞춤형 힐링을 할 수 있는 첨단 미래 지향형 침대의 연구개발을 2년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장수돌침대는 하이브리드 온돌소파 ‘코모라도’를 비롯해 다양한 돌소파 시리즈들을 출시하며 침실에만 제한되던 한계를 극복하고 거실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장수돌침대의 하이브리드 온돌소파는 소파 디자인에 따라 특수 제작된 패드를 깔고 일반 소파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패드를 빼고 온돌침대처럼 누워서 찜질도 할 수 있는 신개념 상품이다.
장수돌소파는 기존 디자인에서 벗어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긁힘에 강한 기능성 PU가죽을 사용해 가죽 조직이 매우 촘촘해서 진드기가 침투하지 못하므로 알레르기에 대한 걱정도 줄였다. 또한 헤드레스트를 탑재해 소파에 누워 TV를 시청하거나 휴식을 취할 때 최적의 각도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공감하는 제품 개발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 농가의 버팀목…온라인 쇼핑몰 ‘충남농사랑’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충남 농사랑’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으면서도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쇼핑몰로 발돋움하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충남농사랑’은 공장이나 대규모 기업형 농가에서 생산하는 제품보다 나이 드신 할머니, 할아버지,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이 소소하게 재배한 농산물을 한정판매 하고 있다. 가끔 쉽게 물러 택배가 어려운 복숭아나 딸기는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여 판매를 도와준다.
충남농사랑은 이처럼 단순한 쇼핑몰이 아니다. 소농이 입점 하게 되면 온라인 상세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해 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처리가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배송부터 소비자 응대까지 무료 지원한다. 또 물량이 넘쳐나서 가격이 폭락할 때는 기업과 연계해 판매전도 개최해 준다. 올해 2월에는 도내 소비자와 함께 딸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직판전을 지원하기도 했다. 2017년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과 마찰이 있을 때에는 수출 준비를 마쳤다가 계약이 취소된 포도를 임직원들과 판매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농가의 불확실성을 제고하기 위한 충남농사랑의 노력은 농민과 소비자 사이 믿을 수 있는 ‘가교역할’로 결실을 맺고 있다.
정책 사업이다 보니 운영자의 수익을 추구하기 어렵고 판매 이외에도 여러 정책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인력 투입률이 높다. 이러한 이유로 민간의 일반 기업에서 운영의 한계가 오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충남경제진흥원으로 운영 총괄책임을 이관하면서 공신력을 확보하고 사업운영의 지속가능한 추진 체계를 확보했다.
단독몰인 ‘충남농사랑’ 홈페이지는 물론 여러 제휴몰을 통한 판매도 매년 신장하며 2014년 24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2년 만인 2016년 103억 원으로 4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매출이 늘어나 충남농사랑 참여 농가와 경영체도 2014년 각각 1449개, 249개에서 지난해에는 1만4251개, 682개로 34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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